세라윤 serayun · 아소 이이즈카 GC · 진에어 귀국 · 편의점 저녁
2박 3일 후쿠오카 골프여행의 마지막 날,
아소 이이즈카 GC에서 라운딩을 하고 바로 공항으로 향했어요.
여유로운 마무리를 기대했는데,
앞팀 진행이 느려 비행기를 놓칠까 봐 끝까지 조마조마했던 하루였어요.
귀국편은 대한항공 대기가 풀리지 않아 진에어로 바꿨어요. 마지막 라운드는 예상보다 오래 걸렸고, 결국 식사할 시간도 없이 공항으로 서둘러야 했어요.
아소 이이즈카 GC 후쿠오카 골프 3일차 한눈에 보기
- 골프장: 아소 이이즈카 GC (후쿠오카현 가호군 게이센마치, 27홀 구릉 코스)
- 일정: 호텔 조식, 체크아웃 후 골프장 이동, 라운딩 뒤 바로 공항
- 전반 후 휴식: 40분~1시간
- 저녁: 편의점 삼각김밥과 주먹밥을 차 안에서
- 귀국 항공: 대한항공 대기가 끝내 안 나와 진에어로 변경
- 교훈: 귀국편 항공권은 출발 전에 확정하기
후쿠오카 골프여행 귀국편, 대한항공 대기 대신 진에어
후쿠오카에 올 때는 대한항공을 탔고, 돌아갈 때도 대한항공 대기를 걸어 두었어요.
모닝캄 회원이라 나올 줄 알았는데 끝까지 자리가 나지 않았어요.
요즘 일본으로 골프 치러 가는 사람이 많다는 걸 처음으로 실감했어요.
결국 진에어 표를 끊었어요.
짐이 많아 수하물 용량을 추가하고 앞좌석도 따로 지정했는데, 그래도 일부 짐은 들고 타야 했어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에서는 수하물 용량과 앞쪽 좌석이 한 번에 해결됐던 터라 비교가 더 크게 됐어요.
골프여행은 캐디백에 트렁크까지 짐이 많아서 항공사별 수하물 규정을 꼭 따져 봐야 해요.
항공사마다 위탁 수하물과 좌석 지정 방식이 다르니, 골프백 규정을 미리 비교해 보는 게 좋아요.

호텔 조식 후 아소 이이즈카 GC로, 가는 길 편의점
아침에 호텔 조식은 든든하게 먹고 체크아웃한 뒤 아소 이이즈카 GC로 출발했어요.






가는 길에 출출하기도 하고 골프장에서 먹을 것도 사야 해서 편의점에 들렀어요.
일본 맥주와 편의점 빵을 간단히 챙겨서 바로 골프장으로 이동했어요.




아소 이이즈카 골프클럽일본 후쿠오카현 가호군 게이센마치지도
아소 이이즈카 GC는 어떤 골프장인가요
아소 이이즈카 골프클럽(麻生飯塚ゴルフ倶楽部)은 1973년에 문을 연 27홀 골프장이에요.
이름에는 이이즈카가 들어가지만, 골프장 자체는 이이즈카시 옆 가호군 게이센마치에 있고 이이즈카시에는 사무소가 있다고 해요.
세 개의 9홀 코스로 이뤄진 구릉 코스이고, 일부 코스는 비교적 평탄하고 곧은 홀이 많은 대신 거리가 긴 편이라고 소개돼요.
후쿠오카 시내에서는 동쪽 내륙으로 이동해야 해서, 공항으로 돌아가는 날 일정을 잡는다면 이동 시간을 꼭 넉넉히 계산해 두세요.
- 이름: 일본어 표기는 麻生飯塚ゴルフ倶楽部로, 예약 사이트에서 찾을 때 이 이름으로 검색하면 정확해요.
- 개장: 1973년
- 규모: 27홀 구릉 코스
- 위치: 후쿠오카현 가호군 게이센마치 (사무소는 이이즈카시)
- 확인할 것: 코스 조합과 셀프 플레이 여부는 예약 사이트나 골프장 안내 기준으로 확인


아소 이이즈카 GC 체크인과 락카 열쇠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니 락카 열쇠를 주더라고요.
일본은 가는 골프장마다 열쇠 방식이었어요.




일본 골프장은 프런트에서 이름을 적고 락커 열쇠를 받은 뒤, 라운드가 끝나면 열쇠를 반납하면서 정산하는 방식이 많아요.
마지막 날처럼 바로 공항으로 가야 한다면 정산 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이 시간도 일정에 넣어 두는 게 좋아요.
아소 이이즈카 GC 라운딩, 첫 홀부터 밀린 진행
1번 홀부터 앞이 막혔어요.
이번 여행 3일 내내 앞팀 진행이 느렸는데, 마지막 날까지 같은 상황이 될 줄은 몰랐어요.
초보 팀이었는지 매 홀 공을 찾고,
홀컵에 붙여 놓고도 퍼팅에 한참 걸리고,
중간중간 계속 서 있었어요.
저희는 그날 한국행 비행기를 타야 해서 뒤에서 계속 시계만 보게 됐어요.










일본 골프장은 캐디 없이 카트를 직접 모는 셀프 플레이가 많아서 팀마다 진행 속도 차이가 크게 날 수 있어요.
귀국하는 날 라운드를 넣는다면 이른 티오프 시간을 잡는 게 마음 편해요.
아소 이이즈카 GC 그늘집, 모자는 꼭 벗고 들어가기
전반이 끝나고 40분에서 1시간 정도 쉬는 시간을 줬어요.
일본 골프장 그늘집에 들어갈 때는 꼭 모자를 벗어야 해요.
머리가 눌려도 어쩔 수 없으니 꼭 벗고 들어가세요.

후반 라운드, 비행기 시간 걱정하며 마무리
쉬는 시간이 끝나고 후반 라운드를 시작했어요.
비행기 시간이 넉넉하다고 생각했는데, 후쿠오카 공항까지 은근히 빠듯해서 전반부터 끝날 때까지 비행기를 놓치는 건 아닌지 걱정했어요.
그래도 코스 분위기는 끝까지 좋았어요.



저녁은 포기, 차 안에서 편의점 삼각김밥
원래는 라운딩 후 근처에서 저녁을 먹고 천천히 공항에 가려고 했어요.
그런데 너무 늦어져서 씻을 시간도 없이 짐을 챙겨 바로 출발했어요.
편의점에서 삼각김밥과 주먹밥을 아무거나 집어 들고 차 안에서 먹으면서 공항으로 갔어요.
마지막 저녁은 식당 대신 차 안에서 간단히 해결했어요.

후쿠오카 공항에서 한국 도착까지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해 렌터카를 반납하고 바로 진에어 카운터로 갔어요.
비행기에 앉고 나니 그제야 긴장이 풀리면서 피곤함이 몰려왔어요.
렌터카는 반납 시간에 맞춰 주유를 해 두는 조건이 많아서, 공항 가는 길에 주유소에 들를 시간도 계산해야 해요.
국제선은 출발 시각보다 넉넉히 일찍 도착해야 하니, 골프장 출발 시각을 거꾸로 계산해 두면 덜 조급해요.




한국에 도착하니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어요.
단골 발렛업체에서 바로 차를 가져다주셔서 트렁크와 항공백을 싣고 집으로 출발했고,
비 오는 밤이라 도로가 한산해서 금방 도착했어요.

후쿠오카 골프여행 마지막 날 팁
- 라운딩: 아소 이이즈카 GC는 코스가 예쁘고 전반, 후반 모두 분위기가 좋았어요. 날씨도 완벽했어요.
- 항공권: 가는 날과 오는 날 표는 출발 전에 확실히 잡아 두세요. 대기만 믿다가는 원하는 항공편을 못 탈 수 있어요.
- 시간: 마지막 날 라운딩 후 공항까지는 생각보다 빠듯하니 여유를 넉넉히 두세요.
- 티오프: 귀국하는 날은 가능한 한 이른 시간 티오프를 잡아야 앞팀 진행이 느려도 버틸 여유가 생겨요.
- 식사: 라운드 후 식사를 계획했다면 포장해 갈 수 있는 대안도 함께 생각해 두세요. 일본은 편의점이 많아서 급할 때 든든한 대안이 돼요.
- 짐: 마지막 날은 아침에 짐을 차에 다 실어 두고, 샤워 시간이 없을 때를 대비해 갈아입을 옷을 따로 챙겨 두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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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문 기록: 네이버 블로그 세라윤 ·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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